[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IT전문 블로그사이트인 기즈모도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멀티터치 스크린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멀티터치 스크린 특허를 신청한 지 3년만의 결과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사용되고 있는 정전식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애플 이외에도 상당수의 업체가 정전식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객럭시S에서 정전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PC 매거진은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삼성과 같은 경쟁업체들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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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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