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심텍이 모든 악재가 해소됐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심텍(036710)은 전 거래일 대비 5.06%(65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키코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심텍 주가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악재는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문현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코 계약은 10년말에 완전히 종료됐으며, BW 잔여물량 280만주 중 250만주는 대주주 보유분으로 오버행 이슈 없고 나머지 30만주 역시 최근 거래량을 감안할 때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반기 환율 급락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꾸준한 실적 호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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