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7~8일 대만과 홍콩에서 9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신 CEO 글로벌컨퍼런스(Daishin CEO Global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에는 대만, 8일에는 홍콩에서 개최되며,
안철수연구소(053800),
웅진케미칼(008000),
성광벤드(014620),
오텍(067170),
바텍(043150),
하나투어(039130),
크루셜텍(114120),
삼강엠앤티(100090),
중국식품포장(900060)이 참여해 주요 경영현황과 영업전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대만과 홍콩의 해외기관투자가들은 총 30여개로 칸퍼런스 기간중 관심 있는 기업과 IR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국내상장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향후 해외 영업망 확충과 함께 글로벌 리서치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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