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캐딜락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뽐내고 있다.
GM코리아가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캐딜락 DTS 플래티넘 에디션(Platinum Edition)'을 협찬하고 있는 것이다.
캐딜락 DTS 플래티넘 에디션은 주인공 박유천의 애마로 등장한다.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몬도그룹의 후계자 박유천(송유현 역)은 최연소 나이로 리조트 업계에 화려하게 등장해 완벽한 능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주인공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캐딜락 DTS 플래티넘 에디션과의 조화 때문이다.
캐딜락 DTS 플래티넘 에디션은 캐딜락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으로 브랜드의 럭셔리함을 최대한으로 강조한 모델이다.
드라마틱한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과 최고급 사양으로 대형 세단에 대한 캐딜락 전통의 현대적인 표현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차인 '캐딜락 원'이 DTS를 바탕으로 제작된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럭셔리카의 정수'로 꼽히고 있다.
구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천700만원.
한편 GM Korea는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도 캐딜락 차량을 협찬하고 있다.
시청률 20%를 넘으며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신기생뎐'에는 캐딜락 CTS와 CTS 쿠페, STS, DTS, SRX,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6종이 등장한다.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는 재벌 2세 '엄친아' 성훈(아다모 역)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