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LG데이콤(대표 박종응)과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회(회장 회암스님)는 불교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 전국 8000여개 사찰들과 신도들에게 LG데이콤의 인터넷 집전화 ‘my LG 070’을 제공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회 소속 사찰들과 신도들은 가입자간 무료 통화와 함께 단문메세지 발송, 전화번호부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회장 회암스님은 "이번 제휴로 정보화사업의 첫 걸음을 떼었다" 며 "종단과 LG데이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