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현대산업(012630)이 올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 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됨에 따라 강세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8일 오전 10시35분 전일대비 4.53%(1450원) 상승한 3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114가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1~6월 아파트 분양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평균 19.8대 1로 독보적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올해 총 78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분양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후 현대산업의 외형성장과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산업이 올해 자체 분양사업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극대화돼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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