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예탁결제원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금융시장 탐방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통일부 위탁교육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사무지원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금융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가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대우증권 트레이딩센터, 머니투데이방송, 증권박물관 견학을 통해 금융상품의 거래와 고객자산의 운영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탁원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증권의 역사 등 자본시장 전분야에 걸친 식견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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