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049960)이 당뇨병관련 치료법 개발특허 출원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5일 9시20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가격상한폭까지 뛰어오르며 전날보다 720원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14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는 혼합 유산균 조성물 3종의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허 출원된 균주는 락토바실루스 파라카제이 LPC4(Lactobacillus paracasei LPC4),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LR3(Lactobacillus rhamnosus LR3), 스트렙토코쿠스 서모필루스 ST3(Streptococcus thermophilus ST3) 등 3종으로 전임상시험 결과, 혈당 강하효과와 함께 당뇨합병증 지연·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