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막걸리가 16년 만에 주류시장 점유율 10%대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이틀째 오르고 있다.
지난 18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0년 주류 출고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343만4000㎘로 전년(333만3000㎘)보다 3% 증가했다.
특히 막걸리는 1년전에 비해 58.1% 늘어난 41만2000㎘가 출고됐다.
막걸리 비중이 10%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은 지난 1995년 10%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