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19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전일 급락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다소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전일 유럽 증시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시장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하며 은행주를 중심으로 급락한 바 있다.
런던시간 오전 8시29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4포인트(0.50%) 오른 5781.6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7.65포인트(0.76%) 상승한 3678.36을, 독일 DAX30 지수는 96.43포인트(1.36%) 오른 7204.3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일 약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이날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 제네랄은 이날은 각각 1.76%와 177% 상승 중이다. AXA도 2.0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모두 4.20%대로 급등하고 있고 도이치뱅크도 1.98%로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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