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7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열릴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런던시간 오전 8시33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0.12%) 올린 6010.02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22포인트(0.06%) 뛴 3963.56을, 독일 DAX30 지수는 17.67포인트(0.24%) 오른 7448.86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관련주가 상승한 반면 금융주는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자동차주는 독일의 BMW자동차가 1.00% 상승, 폭스바겐도 0.72% 올랐다. 프랑스의 푸조도 0.16% 상승했다.
반면 영국의 푸르덴셜이 0.07% 상승한 반면 프랑스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은 각각 1.22%와 0.67% 하락 중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1.32% 하락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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