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C, 2D 통신형 내비 ‘엔나비 T300’ 출시

업데이트 2년간 무료

입력 : 2011-07-20 오전 9:53:34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 www.skmnc.com)가 통신형 2차원평면(2D)내비게이션 ‘엔나비 T300’을 출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엔나비T300은 휴대폰을 연결하면 3G(WCDMA)망으로 SK텔레콤의 T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휴대폰이 없어도 MBC DMB망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만 연동하면 엔나비T300 구매고객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가입한 통신사를 통해 T맵을 이용할 수 있다.
 
엔나비T300은 휴대폰을 외장모뎀으로 활용해 통신하는 테더링(Tethering) 방식으로 T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용 가능한 휴대폰은 갤럭시 S, 갤럭시S2, 아이폰 3G, 아이폰4G 등 스마트폰과 피처폰 12종 등이다.
 
엔나비T300은 또 HD급(1280*720 해상도) 동영상 재생 기능을 탑재하고 PC의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펄 색상이며, 세련된 베젤과 부드러운 곡선 처리로 마감했다.
 
가격은 32만원9천원이고 지도 업데이트는 2년간 무료이다. 2년 뒤 업데이트 비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T맵 내비’ 홈페이지(www.tmapnav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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