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오는 21일 예정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임상시험 개회식을 기점으로 질병활성도가 경증 또는 중등도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주관하며 대상 환자 연령은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GS071’ 투약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비교 평가하게 되며 그 기간은 약 8개월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환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로 연락하여 몇 가지 선별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