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강승현, 이현이, 한혜진. 런웨이를 주름잡는 동양 최고의 모델들이 이제는 TV까지 무대를 넓혔다.
패션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녀들의 워킹을
롯데칠성(005300) ‘데일리C 비타민워터’ 광고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광고 속 런웨이에서 그녀들이 입은 의상은 데일리C 비타민워터 패키지의 V자 디자인을 이용했다.
세련된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누비는 모습과 더불어 톱모델들의 백스테이지 준비모습도 엿볼 수 있다.
강승현은 지난 2008년 동양인 모델 최초로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패션쇼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필립림, DKNY 등 유명 패션브랜드의 모델을 거쳐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세계 4대 컬렉션에서 다양한 디자이너의 무대에 올랐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을 통해 데뷔했으며,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다 MBC스페셜 ‘모델’ 편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