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미국發 악재에도 '상승'

입력 : 2011-07-26 오후 4:47:44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6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다.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을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개장했다. 이날 금속가격이 오르면서 광물주 등이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런던시간 오전 8시13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4포인트(0.41%) 상승한 5949.60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2.13포인트(0.58%) 오른 3835.10을, 독일 DAX30 지수는 35.12포인트(0.48%) 뛴 7379.66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영국의 푸르덴셜은 이날 0.58% 오르고 있고 로이츠 TSB그룹도 0.44% 상승 중이다.
 
프랑스의 소시에떼 제네랄은 1.38% 상승을 기록하고 있고, AXA도 1.3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이 모두 1.11%로 상승, 도이치뱅크도 1.60%로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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