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450원(3.88%) 떨어진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747화물기는 오전 4시28분쯤 제주시 서쪽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된 후 추락했다. 화물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떨어진 항공기의 가격은 2억달러 정도고, 금융리스 항공기로 2018년 리스가 만료된다.
항공기와 관련한 금전적 피해는 보험사에서 처리하고 이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