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크라이슬러는 27일 일산동구 풍동에 신규 전시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크라이슬러가 새롭게 개장한 일산 전시장.
크라이슬러는 이번 일산 전시장 오픈으로 일산, 파주를 포함한 경기 서북부지역의 네트워크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리마 모터스가 운영하는 크라이슬러 일산 전시장은 총 면적 530㎡ 규모의 단독 건물로 여유로운 전시공간과 주차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일산 마두·백석 지역과 풍동·식사 지역을 연결하는 백마로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지역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이 용이하다. 자유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근접해 일산 인근, 파주·양주지역 고객들의 방문도 한층 편리하다.
다음달부터는 일산 서구에 공식 서비스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크라이슬러는 현재 전국 총 18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프리마 모터스는 이날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일산 전시장 오픈식을 가졌으며 특히 축하 화환을 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쌀은 일산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