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8월1일~12일까지 2주간 렉서스와 도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침수 차량 스페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의 안전한 운행과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엔진과 변속기, 전자장치 등 14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차량 침수 피해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렉서스·도요타 전시장과 공식 종합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고객 지원실(080-4300-4300)과 도요타 고객 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