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도요타자동차가 인도의 생산체제를 확충하고 오는 2013년 연간 판매대수를 31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도요타는 지분 89%를 출자해 인도의 차량제조판매 자회사의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94% 늘릴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도요타는 172억엔 투입 계획 뿐 아니라 새로운 직원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인도의 수요확대 전망에 현지에서 자동차 생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