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인터파크가 2분기에도 전년동기에 이어 영업손실을 이어갔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6분 현재
인터파크(035080)는 전 거래일 대비 3.65%(190원) 하락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인터파크는 2분기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에 이어 손실을 이어갔다고 공시했다. 다만 그 손실폭은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난 22억원, 당기순손실은 4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패션사업부문의 분사에 따라 중단사업손실 10억원이 2분기 당기순익에 일시적으로 반영되었으나, 이로 인해 3분기 이후에는 인터파크 수익구조 개선 및 인터파크패션 (분사 후 회사명)의 사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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