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연구원은 "마카오를 대표로하는 중국 카지노 시장은 중국 경제 고성장 기간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특히 겜블링을 선호하는 민족성 때문에 중국 카지노 사이클은 미국보다 더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방문객 63%가 카지노를 선택할 때 '거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응답했다"며 "중국 동북지방을 커버하는 파라다이스와 GKL은 남부지방의 마카오 시장과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하게 장기 성장성이 가장 확실시되는산업 중 하나가 중국 카지노 시장 시장인데도 중국 카지노 비중이 높은 카지노회사들이 낮은 멀티클 국면에 있다"며 "향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확인 된다면 국내 외국인 카지노 회사들도 적정 수준의 멀티플을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