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9시17분 현재 GKL은 전날보다 100원(0.42%) 오른 2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분기별 실적도 호조인데다 마카오 카지노와 동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마카오의 세컨더리 마켓(Secondary Market)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뚜렷하다"며 "중국자금 유입 영향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7월 매출액이 전년비 38.1% 증가한 46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7월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