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8월의 첫 거래일 국내주식형펀드는 순유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3거래일째 자금 유출을 지속하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17억원 유입돼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6억원 빠져나가 43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340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27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240억원 증가해 101조75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693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453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4525억원 증가해 101조405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조3219억원, 1306억원 늘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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