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의 전국 일주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LG전자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옵티머스 3D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옵티머스 3D 이동체험관'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3D 이동 체험관은 9.5톤(t) 대형 차량을 개조한 개방형 체험공간으로, 외부에 옵티머스 3D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광고 효과를 낸다.
내부 체험 공간에서는 옵티머스 3D를 이용해 3D 사진과 영상을 직접 찍어 HDMI와 유튜브 전용 사이트 등을 이용해 보내고, 입체 게임·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3D 사진을 촬영, 이미지를 담은 SD카드를 증정한다.
이 차량은 이달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시청 앞 광장 등 서울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거쳐,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21일까지 대전·대구·광주광역시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옵티머스 3D의 고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가 전국민 옵티머스 3D 체험을 위한 '옵티머스 3D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여성 모델들이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마련된 '옵티머스 3D 이동체험관'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