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버거킹, 까페베네, 슈마커, 치코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씨온은 3일 “카페베네 전국매장 400곳, 버거킹 110곳, 슈마커 직영매장 30곳, 치코 직영매장 30곳 등에서 대규모 ‘체크인’ 이벤트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버거킹에서 하와이안 버거와 관련된 제품, 매장 내부광고물 등을 인증샷으로 씨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갈릭버거세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많이 방문한 사용자(캡틴) 100명에게도 와퍼세트 교환권이 증정된다.
까페베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씨온을 통해 인증샷과 체크인을 가장 많이 한 캡틴 100명을 매달 선정해 5000원 모바일 음료교환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유아브랜드 치코와 신발 멀티샵 슈마커 역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장품 교환권 및 신발교환권을 준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위치기반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소상공인이나 기업에게는 제품을 알리릴 수 있는 ‘로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씨온(http://www.seeon.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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