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오피러스, 모하비, K7 출고고객(큐 블레스 멤버십 회원) 720명을 초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수 해랑의 재즈 공연, 므리갸 밴드의 인도 음악 공연, 앙상블 시나위의 흥겨운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큐 블레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았다.
또 추첨을 통해 360커플(1인 2매, 총 720명)을 선정해 매일 40명씩(20커플) 18일 동안 기아자동차와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개최하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무대 옆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옵티컬 아트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가 디자인한 쏘울 옵아트카와 K7을 전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기아차와 함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고품격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