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양증권은 3일 코스피지수가 2030~2050선에서 지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창성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가 100포인트 넘게 하락했지만, 미국 경제지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코스피가 2030~2050포인트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바닥은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주요 업종들의 하락폭이 심했기 때문에 자동차와 화학업종의 저가매수가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