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박3일간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제 2차 사랑나눔 봉사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과 경기도의 아동보호시설에 있는 초·중·고생 16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캠프 참가자에 대한 안전보호와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활약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이 금융을 통해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금융경제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만큼 참가자들의 바람직한 경제관념 정립과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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