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신입 사장에 김경동(사진)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가 임명됐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2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추천된 김경동 씨를 오는 7일자로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금융위는 4일 전했다.
마산 출신의 김경동 신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1952년생으로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우리은행 업무지원본부 부행장을 거쳐 2008년 우리금융지주 수석전무, 2010년 우리투자증권 고문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