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사전계약 한 달 만에 천대 돌파

전국 닛산 전시장·홈페이지 통해 구매상담

입력 : 2011-08-04 오후 4:08:29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닛산은 박스카 큐브가 사전 계약을 실시한 지 한 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달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큐브'가 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000대 계약을 돌파했다.
 
계약을 실시한 지 열흘 만에 500대를 돌파했던 큐브는 이번 결과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계약자의 연령별 분포에서 있어 20대와 40대 이상 고객군이 균형있게 분포돼있고 남녀 성비에 있어서도 고른 양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박스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잠재적 수요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엄진환 닛산 세일즈·마케팅 총괄이사는 "큐브는 단순히 패션카가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오리지널 박스카"라며 "앞으로 큐브 출시를 계기로 닛산이 제시하는 다양성과 새로운 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큐브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 3세대 모델이다.  최고출력 120마력에 최대토크 16.8k·gm의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된다. 여기에 넓은 실내와 트렁크 공간,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동급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편의사양에 따라 2190만원(VAT포함/1.8S)과 2490만원(VAT함/1.8SL)이다.
 
현재 전국 닛산 전시장과 온라인 쇼룸 개념의 큐브 마이크로 사이트(www.nissan.co.kr )에서 구매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080-010-23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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