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DHL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2011)’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배송을 맡아 왔다.
DHL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및 보안시스템을 통해 이번 영화제에 상영되는 26개국 100편의 필름 및 관련 물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영화제로써 영화장르의 확대와 영화제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앞으로 제천국제영화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국내 문화 다양성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HL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DHL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HLExpressKorea)에서 이벤트를 열어 영화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숙박과 영화 또는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바람불어 좋은 밤’ 패키지를, 2등 5명에게는 영화와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 썸머 나잇’ 관람권을 제공한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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