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中, 미국 국채 투자 이어질 것"

日 "미국 국채 매입 계속할 것"

입력 : 2011-08-08 오전 11:37:05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 국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의사를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미국 국채 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말 기준 1조1600억달러의 미 국채를 보유한 중국은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다.
 
앞서 미국의 제2대 채권국인 일본은 현지 언론을 통해 "미국이 최고 국가신용등급(AAA)을 상실했지만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해 미국의 국채 매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민지 기자
김민지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