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2분기 매출액이 110억원, 영업손실 9억5000만원, 당기순손실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8%, 699% 줄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신작 온라인RPG ‘마에스티아’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한 비용증가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며 “3분기에는 상용화에 안착한 ‘마에스티아’가 매출원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자체 개발 게임들이 해외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와이디온라인은 산하 스튜디오 ‘오르카’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연구소 ‘레드필’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해 수익원으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