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삼성증권은 12일
CJ E&M(130960)이 방송 부문 실적에 대한 신뢰도 상승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공태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매출은 IPTV 진입으로 전분기대비 57.7%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안정성이 개선됐다”며 “슈퍼스타K3 효과로 비수기인 3분기에도 광고 매출을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종편들의 시장 진입 리스크는 제한적 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게임 부문에서도 스페셜 포스2 상용화와 하반기 게임 런칭 확대로 동부문에 대한 부정적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