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佛 성장 둔화에 '하락반전'

입력 : 2011-08-12 오후 5:01:04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12일 유럽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다.
 
전일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이 공매도를 금지하는 등 유럽 증시 안정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성장 둔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프랑스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 대비 제로 성장 했다고 밝혔다.
 
런던시간 오전 8시31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50포인트(1.13%) 하락한 5155.79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1.88포인트(1.03%) 감소한 3057.78을, 독일 DAX30 지수는 23.17포인트(0.40%) 밀린 5774.4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은행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0.39% 떨어졌고 소시에떼 제네랄은 0.04% 하락 중이다. AXA는 1.15% 밀리는 모습이다.
 
독일에선 코메르츠 은행과 영국의 로이츠 TSB그룹은 현재 보합권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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