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의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2분기 기록한 5.7%를 웃도는 6.2%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정부 산하 씽크탱크인 국가정보센터(SIC)는 물가상승률을 이같이 예상한 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9.2%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분기 기록한 9.5%과 비교해 소폭 둔화된 수준이다.
SIC는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에 따라 중국 경제의 둔화 현상은 하반기로 갈수록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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