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6일 'All-New SM7'의 본격적인 출시를 맞아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출시 초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케팅 차별화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차별화 마케팅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8월18일부터 8월21일까지 '올뉴 SM7' 차량 전시와 시승행사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올뉴 SM7'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디자인에 최상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구현한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르노삼성은 초기 브랜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우선 전국 주요 대도시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에 '올뉴 SM7'을 전시, 시승차를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올뉴 SM7'의 공식 출시와 때를 같이 해 국내 최초로 참여자가 직접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선택에 따라 영화의 결말이 다르게 전개 되는 소셜 네트워크 인터렉티브 무비(Social Network Interactive Movie) '비욘더 무비 이프'(Beyond the Movie If…)도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enaultsamsungM)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비욘더 무비 이프'는 국내 최초 인터렉티브 무비로 참여자가 주인공이 돼 스토리를 선택하는 대로 결말이 달라지는 영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올뉴 SM7'의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결말이 다르게 전개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된다. '비욘더 무비 이프'는 페이스북 친구들 중 상대 역(이성)을 포함한 6명을 영화속 주요 배역에 캐스팅할 수 있도록 해 흥미를 더했다.

 

전시와 이벤트 행사 외에도 'SM7 퍼펙트 케어 서비스'라는 기존의 SM7 고객들을 위한 소모품 무상교환 및 무상 픽업, 배송 서비스, 무료 렌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의 혜택기간 및 횟수를 연장한 '올뉴 SM7 퍼펙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같이 이벤트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함으로써 '올뉴 SM7'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르노삼성은 기대하고 있다.

 

김구수 르노삼성자동차 광고판촉팀 부장은 "'올뉴 SM7'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들어 처음 선보인 신차로서, 올 하반기 판매신장을 이끌 모델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전시 이벤트 뿐만 아니라 주요한 커뮤니케이션 툴로 각광 받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