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빠르게 낙폭을 키우고 있다. 1850선도 내줬다. 18일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48포인트(2.61%) 내린 1843.19를 기록중이다.
기관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4141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도 1412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6491 순매수하고 있다.
대형 IT주들이 끝을 모르는 하락이 지수 급락의 주원인이다.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기관의 매도물량이 몰리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기관에서 3000억원 이상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장초반 1% 넘게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이던 코스닥지수도 하락전환했다. 현재는 5.38포인트(1.06%) 내린 500.96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45원 오른 1073.9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