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한 렉서스, 어떤 모습일까?

New Generation GS350 공개

입력 : 2011-08-19 오후 4:57:21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렉서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인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New Generation GS350'을 공개했다.
 
 
이번 2013년형 New Generation GS350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정확한 핸들링과 혁신적인 기술에 넓은 실내공간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New Generation GS350의 개발의 초점은 강력함과 민첩성"이라고 밝혔다.
 
차체 주변의 공기의 흐름을 시각화한 외관 디자인은 LFA처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더 넓어진 실내공간은 앞·뒷좌석 승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브레이크 시스템과 충격흡수 차체구조의 보강 외에도 수동·능동형 안전시스템을 크게 개선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한 통합안전시스템의 수준을 더 향상시킨 점도 돋보인다.
 
사다리꼴 형태의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이 장착된 새로운 세대의 렉서스 디자인 철학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며 전체 렉서스 라인업을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 템플린 도요타 북미법인 렉서스 그룹 부사장은 "오늘날 럭셔리 중형차를 구매하고 자 하는 소비자들은 보다 매력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원하고 있다"며 "럭셔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의 역동성과 세계 최상의 기술과 성능을 지닌 이 모델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유나 기자 yn01248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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