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응원하는 고객들을 추첨해 쏘울 GDi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하는 '대구 육상 대회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2일부터 25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선정 된 10팀(1팀 2인, 총 20명)에게 서울부터 대구까지 쏘울 GDi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경기 관람 티켓과 스포츠 용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1박과 다음날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 티켓과 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대구 육상대회 응원을 원하는 고객들 중 500명을 뽑아 최대 5만원씩 총 2500만원 규모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본인의 집에서 대구까지의 왕복거리와 본인 차종을 입력하면 된다.
이어 29일 추첨을 통해 당일 전국평균유가를 기준으로 고객 소유 차종의 공인연비로 주유비를 산정해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 육상대회 응원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ia.co.kr)을 방문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 태블릿 PC(2명) ▲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5명) ▲ 5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명) ▲ 아이스커피 기프티콘(90명)등 총 107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여해 응원도 하고 경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푸짐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