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고객은 앞으로 서울 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에서 끊김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KT는 서울과 수도권 전 노선 지하철 전동차에 퍼블릭 에그를 통한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모든 지하철이 와이파이존으로 거듭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동 와이파이는 퍼블릭 에그를 통해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것이다.
KT는 서울메트로 1.2.3.4호선, 도시철도공사 5.6.7.8호선, 코레일 1호선,중앙/경의/과천/분당/일산/경춘선, 메트로 9호선, 인천메트로 인천선, 공항철도 등 서울 수도권
전 노선과 부산 4호선에 퍼블릭 에그를 구축 완료했다.
또 '올레 와이파이 릴레이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지하철역사 전 구간에서 승강장과 전동차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KT는 현재 서울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지하철 역사에서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동부엔콜, 한강유람선 등에서도 이동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공항버스뿐 아니라 수도권 광역버스에도 와이파이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