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점과 잠실점을 릴레이 오픈하며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는 26일 197석의 좌석을 갖춘 T.G.I.프라이데이스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했다.
디큐브시티 백화점 4층에 전면이 통유리로 설계, 입구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경인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2030세대의 유입이 많은 지역적, 공간적 특성을 반영, 바(BAR)를 매장 중앙에 배치해 트렌디하고 펀(Fun)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쇼핑매장을 비롯해 호텔, 아트센터, 키즈파크, 공원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설비를 갖추고 있어 향후 이 지역 대표 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디큐브시티 입점으로 서남지역을 대표하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또 1년에 걸친 잠실 롯데몰의 리모델링 완료와 함께 다음달 1일 재오픈 예정인 롯데잠실점은 기존 2개층 234개의 좌석에서 단일층 231석의 좌석확보로 재정비, 더욱 넓고 탁트인 매장분위기를 선보인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지난 6월 용산아이파크몰점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차세대 대표 몰링 지역이 될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잠실 롯데몰에 매장을 오픈했다" 며 "지역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한 인테리어 와 서비스제공으로 2011년 하반기에도 T.G.I.프라이데이스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식사고객에게는 T.G.I.프라이데이스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 2000개를, 잠실점에서는 장바구니 3000개와 카드지갑 3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