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9월 중 3D전문채널 ‘SKY3D’에서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악어의 왕국> 등 신규 프로그램을 다수 방영한다고 밝혔다.
<악어의 왕국(Alligator Kingdom 3D)>은 미국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 경계에 자리한 자연보호구역 ‘오케페노키(Okefenokee)’ 늪지에서 촬영한 곤충, 파충류, 양서류, 식충식물 등 다양한 생태계 풍경을 3D카메라로 포착한 다큐멘터리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도 1일부터 3D전문채널 ‘SKY3D’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규모인 150억원이 제작비로 들었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방영을 기념해 퀴즈 응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어린이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 3D>와 3D영화로 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도 KT스카이라이프의 직사채널을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