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9시1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1만1100원(-3.96%) 내린 26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도 1.99% 하락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그룹의 삼성생명 주식 처분에 대해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의 일시적 차입금과 이자비용 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3735억원, CJ오쇼핑은 1700억원 추가 차입부담이 발생한다"며 "금리를 4%로 가정하면 연간 이자비용 부담은 CJ제일제당 150억원, CJ오쇼핑 70억원 수준"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