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가 우량채권펀드 중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 펀드는 국채, 통안채, 특수채, 산금채 등에 총 자산의 70% 이상을 투자해 이자수익과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종류F) 연초 이후 4.33%의 수익률을 나타내 같은 기간 우량채권 유형 펀드 중 성과가 가장 우수했다.
서재춘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상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업계 최대 공모형 채권펀드 운용사로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운용에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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