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회사, 제주서 문화공헌 음악회

입력 : 2011-09-02 오후 1:12:0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의 모회사 엔엑스씨는 오는 5일 제주 문화공헌 카페 '닐모리동동'에서 '바다숲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음악회 공연의 절반은 지역 음악단체 ‘자작나무 숲’ 공연으로 이뤄지고, 음악회 당일 ‘닐모리동동’의 매출 절반은 ‘자작나무 숲’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소프라노, 테너, 플루트, 피아노 듀엣 그리고 ‘두루지아’ 중창단의 합창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닐모리동동은 '닐모리(내일 모레)'와 '동동(기다리는 모습)'이 결합된 제주 사투리다.
 
'닐모리동동'의 수익금 절반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영자신문사 ‘제주위클리’에 기부되며, 나머지 절반은 제주문화발전기금으로 활용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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