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새롭게 내났다고 5일 밝혔다.
대신ELS1591호는 GS·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92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5%의 수익이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25%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25.0%의 수익이 제공한다.
대신ELS159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10.32%의 수익을 지급하고 그 이하로 하락하면 월수익은 지급되지 않는다.
대신ELS1594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DLS134호는 코스피200지수·금가격(런던금시장 금가격 오후결정분)과 연계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까지 두 기초자산의 가격(지수)가 만기까지 하나라도 30%이상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의 가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지수)의 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시 가격(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9월 9일이며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통해서 하면 된다.
판매규모는 ELS는 각각 50억원, DLS는 100억원으로 총 300억원이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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