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8일 코엑스서 스마트그리드 통합시스템 선보여

입력 : 2011-09-06 오전 11:40:3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040160)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1' 사물지능통신(M2M) 테마전시관에서 통합 양방향 원격검침(AMI) 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누리텔레콤은 전기, 수도, 가스 통합 AMI 시스템 '아이미르'와 공장·빌딩·가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에너지 사용정보 표시장치(IHD) 등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전시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 미터, 통신용 모뎀, 통신용 집중장치, 검침 소프트웨어, 인터넷 빌링 서비스까지를 아우르는 AMI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국내 전국 공장과 빌딩 15만호에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Zigbee) 메시(Mesh)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스웨덴 예테보리 시 26만500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 것을 포함해 전세계 13개국 52만호에 AMI 시스템을 선보이며 국내업체중 가장 국내업체 중 많은 M2M 구축을 달성한 바 있다. 
 
사물지능통신이란 사물과 사물간의 지능형 통신서비스로 각종 다양한 기기들이 지능적으로 정보를 수집, 처리, 전달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로 가장 빠르게 M2M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분야로 미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AM시스템이 손꼽히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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