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NH 행복채움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7일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NH 행복채움회’는 농협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7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는 'NH 행복채움운동'의 뜻을 잇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NH 행복채움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추석을 맞아 교남동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김치, 쌀, 김, 계란, 유과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용 봉사와 어르신들 말벗되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NH 행복채움회’는 지난해 5월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 희망도서 보내기, 사랑의 쌀 보내기, 농가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NH 행복채움’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영완 NH행복채움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