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쌍용차(003620)가 평택 출고사무소 등 전국 각지에서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시즌2'의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휴가 성수기인 지난달 실시한 시즌1에 이은 이벤트로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코란도 C' 100대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 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여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코란도 C' 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쌍용차는 최종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갖고 '코란도 C' 차량과 1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간식팩도 함께 전달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기간 중 돌발 SM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기프티콘 형태의 4인 가족 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후기 이벤트로 시승후기나 재미있는 UCC를
이벤트에 당첨된 강상균씨(서울, 34세)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달리면서 코란도 C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귀향길이 더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영식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코란도 C는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한 패밀리카로 5인 가족이 함께 장시간 이동해도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고 말했다.